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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 FISHING/LURE LOG

전갱이 루어 [2023.03.26]

by 초보피셔 ROY 2023. 3. 26.

일시 : 2023.03.26 21:00~22:00

장소 : 가덕도 천성항     

채비 : 브리덴 카빈 트레발리즘 CT602 + 울테그라 1000 + 핑키 에스테르라인 0.3호 + 쇼크리더 카본 1.0호 + 1.0g~1.5g 텅스 텐 지그헤드 + 에기어 3인치 (+묻지마 1.5인치)

형이 가덕도로 캠핑을 간다해서 저번에 구입한 명장 집어등 테스트겸 해서 오랜만에 낚시를 나가봤습니다. 도착한 곳은 천성항 그러고 보니 낚시하러 처음으로 가덕도에 입도 한거네요. 아직 제법 쌀쌀한 3월 인데도 주차장이며 도로이며 주차 할 곳이 없습니다. 그 만큼 캠핑을 즐기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왁자지껄 시장 분위기.. 

테스트 차 나온 거라서 내항에서 전갱이를 노려 보기로 했습니다. 바람은 5m/s로 제법 불었지만 등지고 오는 바람이라서 낚시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너울이 없어 낚시 연습하기 딱 좋았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써본 명장집어등.. USB 타입 이지만 광량도 나쁘지 않고 휴대성이 좋아서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엔 좋은 제품 인 것 같습니다. 아마 유용하게 자주 사용 될 것 같네요. 

1.5인치 텅스텐 지그헤드 + 에코기어 3인치로 시작 햇지만, 입질이 없어서 1.5인치 묻지마 웜으로 교체 하니 콩갱이들 입질하기 시작 하네요.. 

손바닥 만한 콩갱이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입질이 시원시원 하지 않아서 상악훅킹이 잘 안되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콩갱이들 하고 재미나게 놀다가 뚝 입질이 끊겨서 철수 하기로 했습니다.

브리덴 카빈 트레발리즘 아질로드는 입질 파악은 용이한데 손맛은 좀 덜하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로드 인 건 확실 합니다.

다음엔 좀 더 큰 놈으로 손맛을 느껴보고 싶네요..그럼 이만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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