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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 FISHING/LURE LOG

전갱이 루어 [2023.03.31]

by 초보피셔 ROY 2023. 4. 2.

일시 : 2023.03.31 22:00~24:00

장소 : 영도 해양경찰서 옆 석축 

채비 :  1) 브리덴 카빈 트레발리즘 CT602+21 울테그라 1000+핑키 에스테르라인 0.3호+1.5g 지그헤드+2" 웜 

         2) 아부가르시아 리얼스킬에어 782 ULT+17 울테그라 1000 +합사 0.2호+6g 던질찌+0.3g 지그헤드+1.5 "웜

장비 테스트 차 출조 기록.

 초저가로 구입한 NS 루어 바칸. 이번에 득템한 아이템..가성비 최고 입니다. (정가 9만원 대, 특가 3만원 초반)

 던질찌 하려고 영입한 아부가르시아 리얼스킬에어 782ULT. 풀치 시즌엔 이 로드로 풀치도 잡을 예정 입니다. 

오늘 바다 상황은 간조 23:30분, 바람 북동풍 4~5m/s.  조금 바람이 불긴하는대 혹시나 해서 해양박물관으로 갔는데 역시나 맞바람에 풍속도 꽤 심해서 캐스팅이 많이 힘든 상황이네요. 해양경찰서 석축으로 바로 이동 합니다.  

바칸 하나에 집어등 포함하여 모든 장비가 수납 가능하여 이동이 편합니다. 자주 사용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17 울테그라는 던질찌용 로드로 사용하고, 지그 게임 용도 메인로드인 브리덴 카빈 트레발리즘에는 새로 구입한 21 울테그라 조합으로 사용 할 겁니다. 17 -> 21 로 가면서 사양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던데 체감 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입니다. 몰이 많이 피어있어서 내심 볼락 입질도 기대 했지만...볼락 얼굴 보기는 실패 했습니다.

던질찌는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적응도 실패하고..입질도 전혀 받지 못 했습니다. 지그 게임으로 바꾸고  전갱이는 심심찮게 나와주었는데 20Cm 이상 되는 놈들도 나와 주네요. 입질이 시원하지 않아서 챔질 타이밍 잡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런건지도..아니면 매번 솔리드 타입으로 하다가 최근 튜블러 타입으로 로드 변경 후 아직 적응을 못한 거 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챔질 타이밍 놓쳐서 거의 다 떨궜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20Cm 이상 되는 전갱이 얼굴을 봤다는 데 의의를 두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출조 시 또 기록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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